앱과 웹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상황에서 발견한 좋은 글.
주의: word by word가 아닌 주관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대목 중심의 대충 번역.
Kevin Nakao 라는 웹/모바일 퍼블리셔로 40등 안에 드는 WhitePages 사의 COO가 기고한 글
애플이 iphone app store를 오픈하고 난 후 열심히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었다만, 모바일 웹은 내버려뒀다.
그치만 마케터들이 당신으로 하여금 뭘 믿도록 했든간에, 이용자들은 모바일 웹을 모바일 앱만큼 많이 사용한다.
컴스코어에 의하면 4월에 7천2백만명이 모바일 웹사이트를 사용했고 6천9백만명이 모바일 앱을 사용했다고 한다.
(앱, 웹 모두 연간 25% 성장이다.)
모바일 웹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
처음 앱스토어가 문을 열었을 때, 앱만이 위치정보를 활용할 수 있었는데 작년 7월에 애플이 OS3을 발표하면서 사파리 브라우저에서도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HTML5도 비디오. 오디오, 제한되긴 하지만 캐싱 또는 데이터의 외부저장(offline storage of data)를 가능하게 하여 모바일 웹이 좋아지는 데 일조를 하고 있다.
간단한 비교표이다.
(역주: 모바일 웹에서는 카메라가 안되고, 푸쉬가 안되는데 이게 킬러 콘텐츠가 아니면 과감히 모바일 웹으로 가도 좋지 않을까 싶다. 애플에 돈도 안내도 되고, 승인 안 기다려도 되고. 특히 애플에다 수익의 30%를 떼어주지 않아도 되는구나.)
그러나 app이 돈은 벌어준다.
아마존의 원클릭처럼 itunes는 이용자가 좀 더 쉽게 돈을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역주: 맞다. 신용카드 번호 다 등록해 놓았겠다… 결제 프로세스에 대해 내 정보 유출될까 하는 불안감도 없겠다… 첨 쓰기가 어려운데 이미 몇번 써 봤겠다…쓸때마다 같은 프로세스겠다… 이미 1억2천의 사용자들이 모여있겠다…..) 실제로 테스트 해 본 결과 전환율(conversion rate)이 모바일 웹보다 50%가 높았다.
그러나, 광고수익은 웹이나 앱이나 비슷했다. 실제 메이저 여행 광고주를 대상으로 한 웹과 앱의 테스트 결과 모바일 웹이 더 잘 나왔다. 그리고 애플은 앱안의 광고에 대해 자꾸 제약을 하려하고 통제하려 하고 있지만 모바일 웹에서 그런 일은 생기지 않는다.
왜 모바일 웹이 말이 되는가.
지금 앱이 당신에게 적합한 선택이라 하더라도, 터치스크린 네비게이션에 최적화 된 모바일 웹을 구축해야 한다.
모바일 앱은 아이폰, 안드로이드, RIM, Palm Pre 로 나눠져서 각각 만들어야 되지만모바일 웹의 다른 좋은점은 한번 만들어 놓으면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읽혀진다는 점이다. (모바일 웹에서도 device profile이나 스크린 사이즈에 맞춰주는 작업은 모바일 웹에서 필요한데 이건 그다지 어렵지는 않다…정말??)
또 승인 절차나 이용자가 다운로드 받는 절차가 필요없으니 이것도 장점이다.
앱을 만들 때.
순위에 올라가야 된다. 다운로드 수와 긍정적인 rating은 순위에 올라가는데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on-device placement도 중요하다. <– 뭐지?
소셜 미디어도 중요하다.
당신이 이제 막 모바일 전략을 수립하고 있거나 좀 해봤더라도, 앱의 껍데기만 보고 달려들지 마라. 모바일 이용자들이 이미 당신의 웹사이트를 서핑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