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들 아리 데리고 제주도 가기 계획

일정 8/6~8/9

아리: 갈색푸들. 1살 반. 5.5kg

 

실제 푸들 아리 데리고 갔었던 내용 보러가기>

 

목포에서 제주가는 것으로 변경.

씨스타크루즈호… http://www.seaferry.co.kr/

(완도 블루나래호는 당일전 취소하더라도 수수료가 없어서 다행이다.)

8시까지 완도터미널 도착하기 너무 힘들것 같아, 조금더 가까운 목포출발로 변경

대신 목포에서 가는배는 4시간 30분 소요예정.

가족실 예약으로 아리는 좀더 편할 듯.

 

완도에서 블루나래호를 타고 제주로 이동하는 것으로 결정. (http://www.hanilexpress.co.kr/)

성인요금 3만원대 후반, 자동차 비용 12만원 정도. 비행기보다는 싸지만 완도까지 6시간 정도의 운전이 만만치 않을 것 같긴하다.

완도에 아침 8시까지 도착해야 하는데, 한밤중에 출발하면 너무 힘들것 같고, 전날 여유있게 가고 싶은데, 완도에서 아리 데리고 숙박하는 것이 문제다.

여기앱에 물어보니 민박이면 말씀 잘드리면 가능할 것 같기도 한데, 그래도 걱정이네.

 

잠은 모두올레 펜션에서 3박 모두 해결하기로. 1박당 17만원이니 성수기 제주 숙박비라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

(http://www.moduolle.com/)

 

케이지 하나 구입해서 아리 적응훈련 시작해야하고, 제주도 가서 둘러볼곳 찾아봐야겠다. — 케이지 구입완료

근데 케이지에 아리가 안 들어갈라고 해서 큰일이다.

이번엔 오름도 올라보고, 우도도 가보면 좋겠다.

 

대략일정

1일차: 제주항도착후 제주국립박물관, 제주민속사박물관  –> 표선해수욕장 –> 어진횟집물회 –> 숙소

2일차: 사려니숲길 –> 펜션내 조식 –> 모슬포/산방산/송악산/하멜표류관/김정희 유배지/덕승식당 등

3일차: 일출 –> 우도/비양도

4일차: ?

 

참고로 애견데리고 제주 가는법으로 조사했던 내용………………

<교통편>

우선 비행기편…

케이지 포함 5kg 기준으로 넘으면 같이 못탐. 항공기 마다 강아지 정원이 있어 (2마리던가) 초과되면 탑승 불가

제주항공은 7kg까지 가능했다는 블로그 글들이 보임

 

배편…

총정리 포스트: 제주도 배편을 이용한 애견동반여행

승객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으므로 지정된 장소에 둘것이라고 되어있는데..

블루나래호: 완도 – 제주. 1시간 40분 소요. 케이지에 넣는 경우 승선 가능. 출항 한시간전에 차량을 배에 선적함..

씨월드고속훼리: 목포 – 제주. 가족실이 있어 강아지 데리고 들어가서 풀어놔도 된다는 경험담 있음

 

<숙소>

상록수숲속의집

애견쉼팡펜션(중문)

맘앤도그 http://momanddog.com 비자림(동북부 중산간) <–예약끝

모두올레 http://www.moduolle.com/ 1박 17만원…

파인빌

 

애견동반 여름휴가 계획

작년 10월 우리집엔 식구가 하나 늘었다.

아리… (허리가 긴지 다리가 짧은지 아리송한 갈색 푸들)

 

아리
아리

 

이 녀석이 오면서 제일 변한게 외출패턴이다.

가까운 곳이야 집에두고 다녀오면 되지만,  애견동반 되는 숙소가 아니고선 1박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이 녀석을 데리고,

남해힐튼에 다녀왔고

스위트몽에 다녀왔고

안면도 솔향기펜션에도 다녀왔다.

 

이번 여름휴가를 앞두고 어디로 갈것인가 미리 고민을 시작해 본다.

후보1.

평창 별빛정원펜션 http://www.stargarden.co.kr/  033-332-0707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근데 참말인지 아닌지 몰라도 성수기 예약은 이미 완료네… 시스템 장애인가…

후보2.

횡성 라리하우스 http://www.rarihouse.com/  033-345-6798

후보3.

그린존 http://www.pgreenzone.com/html/ps.html

엄청비싸네. 일박 28만원. 사이트를 플래시로 떡칠을 해놨다… 아 불편타…

 

 

 

안면도 애견펜션 솔푸른향기펜션

3/2~3일까지 일박일정으로 애견동반펜션으로 꽤 유명한 안면도 솔푸른향기펜션을 다녀왔다.

회사 워크샵 제외하면 두번째 펜션이고, 두번째 애견펜션이다.

좀 ‘후리’한 느낌이었다.

 

솔푸른향기펜션
솔푸른향기펜션. 사진이 대충인거 밖에 없네.

 

스위트몽 비해서 널찍널찍하고 좀 야생스럽다고 해야할까.

시설은 스위트몽보다 못했지만,

이 댁에서 기르는 대형견 – 사모예드 2마리, 시베리안허스키 1마리, 달마시안 같던 개 3마리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고,

펜션 안 언덕사이로 아리 뛰어다니는 경험해서 좋았고,

줄 풀어놓고 길 잊어버리지 않을까 조마조마 했는데 잘 찾아오는 거 확인해서 좋았고,

카페에 포켓볼 대랑 오락기, 컴퓨터가 있어서 애들 놀기 덜 심심했고,

데크에서 해먹는 바베큐가 좋았다. (스위트몽에도 실내에 잘 만들어져 있는데 안해 먹었음)

그리고 무엇보다도 안면도가 좋았는데, 맘껏 즐기지 못하고 와서 아쉬웠다.

그날이 물 많이 빠지는 날이라 밤에 해수욕장에 랜턴하고 호미 들고 나가면 게 부터 엄청 잡을 수 있다고 목살사러 갔던 슈퍼 주인아저씨가 이야기 해줬었는데…

그리고 낙조도 보고, 안면암인가 거기서 일출도 볼 수 있었는데…

 

방도 뜨끈하고 좋았는데, 추가인원 침구가 좀더 잘 갖춰졌으면 싶었구나.

카페 귤 실컷 먹었고, 젊은 주인 내외분도 친절하게 잘 대해 주셨다.

2박 3일이면 서울에서 갈만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