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n Surge Limited

턴 서지 리미티드

비접이식 미니벨로다.

tern surge limited

턴 서지도 여러 종류가 나오는데 2017년에 잠깐 나온 리미티드 버전. 전 세계 몇 대 한정이라고 하고(리미티드니까 맞겠지), 국내 40대가 들어왔다고 한다. 사이즈는 50 단일 사이즈이고, 170 전후가 잘 맞다. 구동계는 구형 105.

카본 삼발이 휠이 거의 다했다고 보면 된다. 잘 구르고, 속도 유지하는데 좋다. 풀카본 휠에 림브레이크다보니 열변형에서 자유롭지는 못하겠지만, 주구장창 다운힐만 탈 것도 아니고, 제조사에서도 브레이크 패드를 전용으로 사용하라는 정도의 주의사항만 있다.

포크는 알루미늄이다. 한단계 아래(?)인 턴 서지 프로는 포크가 카본(스티어러는 알루미늄)으로 나온다. 턴 서지 프로는 휠도 키네시스 알루미늄 휠이라, 디자인 말고 실용적으로 타려면 이게 나을 수도 있다. 턴 서지 프로의 사이즈는 47과 52만 나온다.

미니스프린터답게 잘나간다. 5키로 정도는 평속 30도 무리없이 가능.

일본에서는 아직도 여러 버전으로 출시가 되는데, 우리나라에는 프로도, 리미티드도 아닌 그냥 턴서지가 잠깐 나오긴 했었는데, 미니스프린터 시장이 크진 않지만 우리나라도 매니아 층은 분명히 존재하고 있어, 다양한 미니벨로가 출시 되면 좋겠다 싶은 마음이다.

턴 별로다 싶었는데 턴 서지가 이쁘고 잘 나가니, 턴 버지 디자인도 이뻐보이기 시작한다. 경제적으로 공간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차곡차곡 모으고 싶은데, 타라고 만든 자전거를 모아봐야 무슨 소용인가 싶기도 하다.

브롬톤과 버디 비교

접이식 미니벨로를 사겠다고 생각하고, 비용에 크게 구애를 받지 않는다면, 결국은 브롬톤 아니면 버디인것 같다.

그래서 둘 모두를 타본 입장에서 비교하고 장단점에 관해 적어보려고 한다.

(TMI: 버디로 검색해보면, 친구나 골프에서 버디가 주로 검색되어서 찾기가 정보를 찾기에 편하지는 않다. 그래서 인스타그램에서는 #birdybike 라는 태그를 주로 사용하더라.)

비교의 한계

브롬톤이나 버디나 종류가 많다. 내가 모든 걸 다 타본 것은 아니고, 브롬톤은 s3e-x, m6r, 버디는 스포츠, 뉴클래식만 타봐서 타 본거 위주로 이야기해 볼 수 있겠다.

브롬톤:

산술적으로 18종류다. 물론 안나오는 조합이 있을 수 있다.

  • 핸들바 종류에 따라: S, M, P
  • 기어 단수에 따라: 2단, 3단, 6단
  • 티탄 or not

버디 (이탤릭체는 산바다스포츠 제공 브로셔의 설명임)

  • 뉴클래식: 옛날 클래식 모델의 현재판 (경쾌한 주행 성능, 빈티지한 클래식 모델의 재탄생)
    • 시마노 Acera 8단(11-32T)
    • B스템(높이 조절 안됨)
  • 스탠다드: 모노코크 바디 중 가장 기본 모델 (버디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추천! 균형잡힌 부품 구성)
    • 시마노 소라 9단(11-32T)
    • C스템
  • GT(그랜투어): 험한길용 (험한 길도 자유롭게 라이딩 가능. 비포장 도로를 달릴 수 있는 설계)
    • 스램 X5-A1 10단 (11-32T)
    • C스템
  • R: 온로드 달리기용 (20인치 휠 장착으로 빠른 속도 구현)
    • 시마노 105 11단 (11-28T)
    • S스템
  • 투어링: 투어용 (어떤 지형에서든 오랫동안 편안하게 라이딩 가능)
    • 시마노 24단 (11-30T)
    • C스템
  • 롤로프: 끝판왕. 단 달리기 스펙은 아님 (넓은 기어비와 최적의 드라이브 효율.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관리. 편리한 유지 관리 및 뛰어난 내구성)
    • 롤로프 14단 (13T)
    • C스템
  • 스포츠도 있었다고 한다. 아 티탄도 잠시 나왔고, 아아…p40이라고 얼마전 40주년 기념 모델도 나왔다.

가격대

브롬톤이 버디보다 약간 가격대가 높다.

2021년 버디 가격

2020년에 비해 많이 올랐다.

  • 뉴클래식: 1,650,000
  • 스탠다드: 2,150,000
  • 투어링: 2,500,000
  • GT: 2,620,000
  • R: 3,170,000
  • 롤로프: 5,840,000

브롬톤의 장점

브롬톤의 장점은 크게 2가지가 있다는 생각이다.

  • 극강의 폴딩능력
    • 이건 버디와의 비교가 아니라 자전거 중에 최고다. 차 트렁크, 기차, 버스, 지하철 모두 이용하는데 무리없다. 접으면 스타벅스에 가지고 들어갈 수도 있고, 마트 카트에 넣어서 장을 볼 수도 있다.
  • 중고 가격방어
    • 원래 브롬톤은 중고가격이 잘 내려가지 않는데, 요즈음은 브롬톤이 씨가 말라서 더더욱 내려가지 않고, 같은 브롬톤인데도 몇 년전 중고가격 대비 요즘 중고가격이 더 올랐다.

버디의 장점

  • 올라운더
    • 팔방미인이다. 접히기도 하고, 잘 달리기도 한다. 오프로드도 가능하고, 온로드도 가능하다. 뉴클래식 말고는 디스크 브레이크다.
  • 주행능력
    • 브롬톤보다 안정적으로 잘 달린다. 바퀴 사이즈가 크고, 기어비가 다양하다는게 원인이라 생각된다. 버디에 굵은 타이어 끼우면 임도도 탄다.
  • 튜닝 용이성
    • 구동계는 로드거나 MTB거랑 호환이 된다.

선택은?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달리는 자전거(로드)가 따로 있다면 브롬톤

달리고도 싶고, 접기도 해야하고(브롬톤처럼 컴팩트하게 안 접히더라도, 접을 수 있냐와 못접냐는 하늘과 땅차이다… 경춘선 타고 춘천을 갈 때 자전거 석을 어렵게 예약하느냐 마느냐, 타고 가다 펑크 났을 때 택시에 싣고 올 수 있냐 없냐 등), 한 대만 사야한다면 버디

2014 브롬톤 자전거 생활 개시


2014 브롬튼 첫날
2014 브롬튼 첫날

 

아직까지 좀 쌀쌀하지만 어쨋든 2014년 들어 처음으로 브롬톤 탄천으로 끌고 나온날 기념.

작년 하반기 탄천에서 급 유턴하다 페달이 바닥에 걸려 제대로 넘어진후 아마 첨 아닐까 싶다.

브롬톤 S바는 페달을 아래로 내렸을때 땅하고 차이가 얼마 안나 정말 조심해야 된다. 속도 줄이고…

올해도 제주도 같이 가고, 4대강도 함 돌아보고.

아…매화꽃 핀 봄 섬진강도 계획해 보자.

 

 

[동영상]브롬톤 폴딩 언폴딩 직접 촬영


버벅 버벅 대면서 접고 다시 펴는 동영상.

요즘은 연습해서 15초 정도면 접는 것 같다.

역시 브롬튼은 접히는건 갑이다.

http://www.youtube.com/watch?v=-VKK3cipFoQ

[tube]http://www.youtube.com/watch?v=-VKK3cipFoQ[/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