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가족 홍콩여행 – 계획 및 준비

2015.12.30(밤) ~ 2016.1.2(새벽)

트램이란 길위 레일을 따라 달리는 버스모양 전차다.
트램-  길위 레일을 따라 달리는 버스모양 전차다. 홍콩의 명물

 

 

새해를 다른나라에서 맞아보는 것도 의미있을거라 생각했고, 또 홍콩의 새해맞이 불꽃놀이는 유명하기도 하여, 연말에 홍콩을 가보자고 결정하였다.
(또 ‘세일시즌’ 이기도 하고…)

제작년에 연말에 싱가폴 갔으나 클라키에서 맥주마신다고 호텔방에서 편히 볼 수 있었던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놓친거에 대한 반성이기도 하고…

     4인가족 싱가폴 가족여행기 part1  part2 

당연히 연말의 항공권과 호텔요금은 비싸다. 하지만 학교, 학원 일정 감안하고, 집사람 방학일정 감안하니 4식구가 모두 자유로운 시간은 연말 몇일 밖에 없다. 그래서 수요가 증가하고 그래서 가격이 올라가는 거겠지.

당연히 우리는 자유여행이고…
항공권하고 숙소는 내가 알아보고, 가서 일정은 둘째가 전담하기로 했다.

 

항공권

마일리지는 택도 없고, 당연히 비싸다.
이곳 저곳 둘러보다 투어익스프레스 에서 예약했다. 아시아나 A380 비즈니스석만(서비스나 기내식은 이코노미) 판매하는게 있어서, 이걸로 예약. 드뎌 A380 비즈니스를 타 보게 되었고, 오는건 일정이 맞지 않아 그냥 작은 비행기 이코노미 타고 오는 걸로…
일반석이랑 A380비즈니스랑 가격차이는 8만원인가 차이났다. 이코노미가 대략 편도 30만원 초반대니 20%정도 더 주고 비즈니스에 앉아 오는거다. 결과적으로 잘한 선택…

 

숙소

솔직히 열심히 뒤져보지 않았고, 블로그 몇개 보고 리스트 뽑은 다음에 expedia에 싸보이는 걸로 나왔길래 환불불가 옵션으로 하버프라자 노스포인트(harbor plaza northpoint) 호텔 예약. 식구가 4명이니 방은 2개 * 2박. 100만원 조금더 지출했다. 좀 더 미리 준비하고 잘 뒤져봤으면 더 괜찮은 곳도 있었겠다만… 늙었는지 뒤지는것도 너무 귀찮고 또 바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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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은 심플하게
day1: 구룡반도 – 불꽃놀이
day2: 홍콩섬

출국전 면세점 적립금을 악착같이 모은후 6개월치 화장품 모아서 주문하고…
출발준비 끝.

아베오 시승기 5000km

시내 주행 위주다 보니 마일리지가 확확 늘지는 않는다.
이 속도면 일년에 10000~12000 정도 기록할듯 하다.

1. 연비
계속 고급유로 주유하고 있다. 1750원대인데, 카드 할인받아서 실제로는 1600원대 초반이다. 연비는 11km내외 기록하고 있다. 연비는 타이어교체와도 관련이 있는 듯

2. 장거리 주행
회사 웍샵이 있어서 분당에서 동해시까지 왕복을 했다. 갈땐 세명 올땐 네명 타고 160언저리까지도 밟아서 유지하기도 했는데, 고속 안정성은 확실이 있다. 하지만 편한 주행감은 아니고, 넉넉한 느낌도 들지는 않았다. 왕복 연비는 15 정도로 나쁘지는 않았다. (하지만 제타였으면 22는 나왔을듯… 게다가 경유이기 까지)
장거리 한번 타고 오니까 차가 좀 달라진 것 같다. 훨씬 성숙되었다는 느낌적인 느낌.

3. 타이어 교체
겨울이라 윈터타이어로 교체. 승차감이나 연비를 손해볼 줄 알았는데, 승차감도 더 좋아졌고 연비도 조금 더 잘나온다. 기본 타이어가 그닥 좋지는 않다는걸 다시한번 느꼈음. 봄 되면 타이어 교체도 고려해 봐야 할 것 같다.

4. 엔진오일 교환
4000km에 차살때 받은 쿠폰으로 센터가서 엔진오일 교환
아베오에 들어가는 엔진오일이 알페온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종류라 괜찮은 엔진오일이라고 한다. 쿠폰 포기하고 합성유 (뭔지도 잘모르지만) 넣으려고 했었으나, 그냥 센터가서 디폴트 교환한 것도 괜찮은 것 같다. 교환하고 나니 확실히 차가 부드럽다.

5. 총평
작아서 주차하기 정말 좋음. 수동이라 아직 백화점 주차장에서 나올때는 은근 스트레스 받는데, 사이드 땡겨놓은채 모르고 반클러치로 올라오다가 연기나고 난리남. 아직도 차에 은근 냄새가 남아있다. 가격 좋은 작은 수동차로 이만한 차 없음. 만족.

운전면허갱신 후기

운전면허 갱신 이야기.

 

은근 신경쓰이는게 운전면허 갱신이다. 기간 지난 운전면허증은 금융기관에서 신분증으로도 안 쳐준다.

강남운전면허 시험장에서 신체검사받고, 접수하고 한참 기다려 새 면허증 받고 나왔던 번거로운 기억으로 이걸 이번엔 어떻게 하지 귀찮은 기분으로 차일피일 미루다 큰 맘먹고 오늘 하기로.

 

인터넷으로 확인한 준비물은 6개월 이내 촬영한 3*4 사진2장, 신체검사 확인, (교체될) 면허증 과 돈 약간 이었다.

3*4는 아니지만 예전 여권용으로 찍어놓은 사진을 챙겨서 가까운 용인운전면허시험장으로 갔다.

주차장도 널널하고…

일단 신청서부터 쓰는데, 신체검사는 2년내 건강관리공단에서 했던 기록있으면 그걸로 갈음이 된다고 하면서, 기록 있는거 맞는지 확인요청부터 하면 되고… 사진은 억지로 잘라서 3*4로 맞춰 붙이고, 번호표 뽑아서 대기. 앞에 약 30명 정도 있었는데, 창구에 처리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대기시간은 10분이 채 안되었던 것 같다.

 

내 차례가 되어서 창구로 갔더니, 건강검진기록 있다고 신체검사 따로 받을 필요 없다고 한다. 또 건강검진기록에 사진이 있어서 사진도 한장만 있으면 된다고… 내심 3*4가 아니라서 걱정했는데, 전혀 문제 없이 접수됨. 비용 12,500원은 카드로 결제하고. 10분 정도 있으면 면허증 나오니까 맨 왼쪽 창구가서 모니터에 이름뜨면 받아가시라 한다.

 

5분 좀 지났나 모니터에 내 이름떠서 구 면허증 반납하고 새 면허증 받아나옴.

 

총 걸린시간 약 20분. 정말 세상 좋아졌음을 느꼈다. 직장인들은 신체검사 굳이 해가지 말고, 일단 가서 확인해 보실것.

자동차등록 만큼이나 간단했던 운전면허 갱신후기.

아베오 시승기 3900KM

8월 중순에 아베오를 받았으니 3달 반 동안 3,900km를 탔다. 지금부터 솔직한 시승기다.

3900
3900

 

참고로 나의 카모그라피(carmography)는…

  • 폭스바겐 제타 5세대를 6년 가까이 타고 있고, 아베오 급의 소형차는 타본 적은 없다.
  • 르망, 세피아, 갤로퍼밴, 마티즈, SM5, 렉스턴, 제타가 주로 많이 운전해본 차다.
  • 르망, 세피아, 갤로퍼밴은 수동이었다.

 

장점:

  1. 특별히 문제없이 잘 달리고 잘 선다. 이 정도 가격에 이만하면 특별히 나쁠것도 없다.
  2. 수동재미: 스트레스도 있지만 재미도 있다. RPM 4~5000까지 밟았다가 윗기어로 바꾸는 재미는 오토 운전자는 모른다.
  3. 사이즈: 차가 작아서 주차하기 정말 편하다. 뒷자석도 나름 넉넉하다.
  4. 다양한 옵션: 젤 기본형이라 깡통이라 부른다만, 6년전에 차를 접하고 요즘차를 접하니 시트열선, 블루투스 지원, 핸들에 달린 각종 버튼등 신세계다.

단점:

  1. 연비: 물론 시내주행이 대부분이긴 하다만 리터당 10키로. 제타는 경유인데다 연비가 리터당 25키로 넘기는 경우가 많아서 주유금액으로 비교하면(그냥 딱 비교하면 금액으로 비교하지 않는가) 반도 못타는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다. 고속도로나 국도 신경써서 타면 트립기준으로 17정도는 나오긴 한다.
  2. 수동스트레스: 오르막에서 정지 후 출발때면 아직도 시동을 가끔 꺼뜨린다. 그래서 백화점 지하주차장 가기가 약간 겁난다.
  3. 주행안정성: 워낙 하체 단단하다 소리 많이 들어서인지 몰라도, 제타랑 비교하면 너무 불안하다. 동급의 타브랜드 차량을 안 타봐서 뭐라 말은 못하겠는데, 하체 단단한 아베오가 이정도면 그 차들은 어떨지 궁금하다. 첨에 15인치 휠 달고 있을때는 90키로 넘어가니까 좌우 롤링이 꽤 느껴져서 엄청 불안했다. 17로 가니까 좀 낫긴하다. 타이어의 사이드월의 높이와도 분명 상관있긴 하다.
  4. 차고: 주차장에 세워놓고 다른차랑 비교해보면 차가 가로 세로에 비해 높이가 참 높다. 그래서 자세가 안나온다.
  5. 있었으면 하는 옵션: 선바이저에 달린 화장거울 볼때 불켜졌으면 좋겠다. 오토 라이트.

 

차는 이쁘다.

15인치

아베오 옆샷
옆샷

 

17인치

가을 아베오. 눈에 띄는 파랑을 고른건 잘한짓
가을 아베오. 눈에 띄는 파랑을 고른건 잘한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