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에서 안드로이드 개발 환경 설치하기

안드로이드 개발 환경을 세팅하는 건 찾아보면 참 많은 내용이 있고, 잘 정리된 정성스런 블로그 글도 많더라.

뭘 해야할지 몰라서 뭘 찾아볼지 모르는게 시작하는 사람의 어려움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또 맥 환경으로 들어오면 이야기는 좀 달라진다.

그만큼 쓰는 사람이 윈도우보다는 덜 많다보니, 다양한 정보를 얻기는 좀 제한적이다.

책도 윈도우 기반으로 쓰여져있는게 대부분이고.

 

그래도 책 봐가면서 찾아서 찾아서 진행해 볼 수 있었다.

 

1. 자바 설치하기

http://java.ihoney.pe.kr/233

 

2. eclipse 설치하기

http://www.eclipse.org/downloads/

eclipse 설치하기: http://jaesu.tistory.com/entry/Mac-Eclipse-%EC%84%A4%EC%B9%98%ED%95%98%EA%B8%B0

 

64bit? 32bit? : http://jaesu.tistory.com/entry/Mac-32bit-64bit-%EA%B5%AC%EB%B6%84%EB%B2%95

 

3. ADT(Android Development Tool)설치하기

http://istarcube.tistory.com/entry/%EB%A7%A5%EC%97%90%EC%84%9C-%EC%95%88%EB%93%9C%EB%A1%9C%EC%9D%B4%EB%93%9C-%EA%B0%9C%EB%B0%9C%EC%9D%84-%EC%9C%84%ED%95%9C-%EC%A4%80%EB%B9%84%EA%B3%BC%EC%A0%95-2-ADT-%EC%84%A4%EC%B9%98%ED%95%98%EA%B8%B0

이 블로그에서 2번부터 잘 설명하고 있다…

 

4. SDK설치하기..

ADT설치하면서 manager열어서 넘어가는 방법과

직접 안드로이드 개발자 사이트 들어가서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는 방법이 있다.

 

근데 android virtual device 생성이 안된다.

고민하고 있는데 ‘귀인’이 등장…

애뮬레이터 쓰지말고, 안드로이드 테스트 폰 있으니 여기다 연결해서 하면된다고…

애뮬레이터 느리다고…

 

역시 나 혼자 했으면 포기했든가, 계속 끙끙대고 있거나 그랬을 거다.

난 참 사람복이 많은 사람이란걸 다시한번 느꼈다.

 

 

워드프레스에서 robots.txt 파일 수정하는 법

구글 애드센스에서 크롤링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나왔다.

adsense 크롤러 에러 화면
adsense 크롤러 에러 화면

안 그래도 얼마 안되는 방문자에 크롤링에 문제가 있어 광고 타게팅이 제대로 안되다니..

(잘 되는것 같은데…)

어쨋든 시키는대로 fix crwaler errors하기 위해 robots.txt 파일을 편집해서 업데이트 해보려는데,

루트 디렉토리에 이 파일이 없다. 헉!

 

그래서 네이버에서도 찾아보고 구글에서도 찾아보고 물어보고 하다가… 도저히 알수가 없어서

(알아야 질문도 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절감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http://wordpress.stackexchange.com/ 에 질문을 올렸다

 

질문원문…

http://wordpress.stackexchange.com/questions/136891/im-using-all-in-one-seo-pack-plugin-and-cant-find-robots-txt-in-my-root-direct/136898?noredirect=1#136898

 

올린지 한시간 만에 답변이 왔다.

역시 stackexchange…

 

robots.txt Plugin을 설치하면 된다는 답변.

설치하고 admin>settings>reading 에 들어가니 robots.txt 파일을 편집하고 저장할 수 있었다.

평창 가족여행 _ 여름휴가

(밀린 포스팅하기)

2011년 여름 휴가.

목적지: 평창일대

 

첫날.

봉평 현대막국수. 메밀꽃 필무렵으로 유명한 평창에서 메밀로 만든 막국수집 중 줄이 제일 긴 집. 잘생긴 총각들이 서빙함. 맛있었다. 막국수도, 전병도.

현대막국수의 막국수. 맛있더라.
현대막국수의 막국수. 맛있더라.

 

 

이효석 문학관.

밥도 먹었으니 근처에 있는 이효석 문학관으로. 깨끗하게 잘 조성되어 있었다.

이효석 문학관
이효석 문학관

 

허브나라.

꽃이 많아 사진찍기도 좋고, 한번쯤은 둘러볼만 한 곳이었고…

허브랜드. 꽃이 많아 화사한곳.
허브랜드. 꽃이 많아 화사한곳.

 

둘째날.

오대산 앞 식당. 아 이식당 이름이 뭐였더라. 찾아서 갔던 곳인데, 정식을 시켰는데 대단했다. 비주얼도, 맛도.

산채정식. 대단하지 않은가.
산채정식. 대단하지 않은가.

 

오대산 월정사 앞 전나무길. 바닥도 흙길. 큰 나무도 많고. 걸으면 행복해 지는 길.

월정사 입구 전나무길
월정사 입구 전나무길

 

월정사 9층석탑.

월정사 9층석탑
월정사 9층석탑

 

상원사까지 차를 몰고 올라갔다. 선재길이라고 한단다.

길이 좋지는 않았지만 정말 잘 가봤다 싶었다. 세조가 단종을 죽이고 부스럼으로 고생할때 여기서 동자승을 만나 등을 밀게 했는데 그 동자승이 바로 문수보살이었다는 그래서 부스럼이 나았다는 전설이 남아있는 곳.

(우째 오대산은 세조에게 우호적인것일까..)

 

셋째날

대관령 양떼목장. 정말 컸다. 버스타고 꼭대기 올라가서 걸어서 내려오든가, 버스타고 내려오든가였는데…

내려오는 길이 발 아플 정도로 멀긴했지만, 굽이굽이 보였던 풍경은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양떼목장

 

알펜시아.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점프대가 있는곳.

국제음악회도 하고 있었고, 워터파크도 있어서 여름에 가족단위로 가서 쉬기 좋은 곳이다. 단 여름에도 밤엔 춥다.

2박 3일간의 숙소. 잘 쉬었다.

알펜시아
알펜시아

 

 

아리와 함께 간 제주도 여행 _ 씨스타크루즈호 타고 목포 제주 오가기

아리 데리고 제주도 가보겠다고 배를 타기로 했다.

 

제주 가는편…

완도서 가는 배, 목포서 가는 배 알아보다가 완도서 아침에 출발하기엔 그 전날 출혈이 너무 커서 좀 덜 힘들것 같은 목포서 출발하는 배(씨스타크루즈호)로 결정하고…

9시에 출항하는 배를 타기위해 새벽 3시에 집에서 출발.

목포 여객 터미널에 도착해서 일단 차부터 배안에 주차를 하고, 사람은 다시 터미널로 나와서 표를 확인하고 배에 들어간다.

씨스타크루즈 호는 육지와 제주도를 오가는 배중에 제일 큰배라, 배 멀미 같은거 전혀 없고, 배 안에 파리바게뜨도 있고, 편의점도 있고,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객실 층수가 6층이니, 엄청 큰배다. 갑판에 올라와서 왔다갔다 하다 보면  5시간쯤 지나 제주까지 간다.

(공식적으로는 4시간 20분 걸린다고 하는데, 조류의 영향으로 좀 들쑥날쑥 하다.)

 

씨스타크루즈호 운임 및 시간표 보러가기>>

 

우리는 가족실(패밀리 A객실) 끊어서 아리를 데리고 갈 생각을 했었는데 (그렇게 들어가서 같이 여행했다는 블로그 글들이 꽤 있었음), 정책이 변경되었는지 반려견은 따로 이동케이지 안에 넣은채로 모아두는 별도의 방이 있어 그쪽으로 가든지, 갑판으로 가라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편한 가족실을 버려두고 더운 갑판에서 아리와 같이 가고, 돌아가면서 선실로 들어가서 쉬는 걸로 했다.

제주 가는배. 더운 아리를 위해 냉매목도리 두개 말아줌.
제주 가는배. 더운 아리를 위해 냉매목도리 두개 말아줌.

 

갑판에는 그늘도 잘 되어있고, 바람도 불긴 하지만 여름이라 엄청 더웠다.

말티즈 한마리도 어떤 아저씨 따라 같이 갑판에서 제주로 갔다.

선상에서 먹는 생맥주도 맛나다. (생맥주도 판다.)

 

 

목포 오는 편…

제주도 좁은 애견펜션이긴 하지만 잘놀고, 구경 잘 하고…

돌아오는 배는 같은 씨스타크루즈 호인데, 이번에는 바닥형 가족실이 아닌 침대형 가족실(패밀리 B침대)로 예약을 했다.

블로그들 보면 바닥형이 더 낫다고들 하시던데, 실제로 두개 다 이용해보니 침대형이 더 편하더라.

씨스타크루즈 패밀리 B침대형 객실. 이층침대가 두개다.
씨스타크루즈 패밀리 B침대형 객실. 이층침대가 두개다.

 

강아지 데리고 들어가면 안된다고는 하는데, 사실 데리고 가도 알 수는 없다. 객실로 들어가는 출입구도 워낙 많고, 또 열심히 지키면서 못들어가게 할만큼 승무원들이 한가하지도 않다.

하지만 방에 데려가도 된다고는 하지 않으니, 이점 참고하시고…

제주에서 5시에 출발해서 목포에 밤 9시 30분에 도착하는데, 도착해서 차 빼고 하다보니 10시 반에 가까운 시간이어서, 목포 오면서 열심히 검색했던 탕탕이를 비롯해 먹고 싶은 것들 하나도 먹지 못했다.

 

배 타고 제주도 가보니, 아주 불편한것은 아니었지만, 비행기만큼 편리한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5kg이 넘는 반려견은 비행기 태워주질 않으니(화물칸에는 태워준다.) 할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반려견 키우는 사람들이 반려견때문에 같이 제주도 가는 걸 포기할 필요는 전혀 없을 정도로 괜찮았다.

대형견을 데리고 가는 사람은 갑판에서 사람하고 같이 오기도 하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 안주기 위해 선실로 올라가는 계단 아래 그늘에 자리잡고 조용히 가기도 하는데, 배타고 오가시는 사람들이 모두 반려견한테 우호적이신 분들이라 재밌게 여행할 수 있었다.

 

 

 

 

 

 

 

 

 

둘째와 둘만간 여수여행

2013.9.14 ~15

엑스포 폐장 1주년을 맞이하여 둘째랑 여수에 다녀왔다.

엑스포 방문기 

이번 여행의 컨셉은 대중교통 여행.

엑스포 폐장을 맞이하여 그곳에 다시 가보자는 둘째 마음도 담고,

마침 여수에 있는 회사콘도도 이용할 수 있어서,

둘이만 떠나는 여행을 기획….이라고 하긴 뭐하고 그냥 저냥 둘러보고 맛있는거 먹고 오는 여행을 하기로 했다.

 

광명역 여수행 KTX
광명역 여수행 KTX

광명에서 여수가는 기차는 EXPO때 만큼 당연히 많지는 않고, 두대의 KTX가 연결되어 가다가 어디선가 분리되어 한대는 여수로 다른 한대는 지 갈길로 간다.

이제 EXPO장은 황량했다.

엑스포장 엠블호텔 앞. 보도블럭에 잡초가 무성하다.
엑스포장 엠블호텔 앞. 보도블럭에 잡초가 무성하다.(양말색깔…패션센스…)

인기있던 수족관은 여전히 영업중이고, 전망대도 하고, Oshow도 하고 있었다. 사람도 못들어가게 하는게 아니라서 여수 시민들 휴식공간으로는 잘 이용되고 있었다.

 

여수오면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 진남관이었다. 조선시대 전라좌수영이자 국내 현존하고 있는 최대의 단층 목조건물.

위키백과 여수 진남관 보기

까지는 글로 적힌 설명이고, 직접 가서 보니 감회가 다르다. 진남관에서 보이는 여수 앞바다며…여기서 일본배가 들어오는걸 이순신 장군이 보고 거북선을 몰고 나갔겠지…

진남관입구에서 여수바다방향. 우산이 찌그러졌네.
진남관입구에서 여수바다방향. 우산이 찌그러졌네.

 

유명하다는 자매식당가서 장어구이 먹고(일인당 16000원, 국내산)… 다른 손님들은 통장어탕을 많이 드시더라만… 맛있었다. 국물로 끼워주는 장어탕도 맛있었다…

자매식당 양념장어구이
자매식당 양념장어구이

버스타고 숙소로 이동해서 조용히 TV시청하면서 토요일 마무리.

 

9.15

아침을 얼큰한 낙지수제비로 해결하고

택시타고 돌산대교로 이동. 돌산대교는 여수와 돌산도를 잇는 다리인데, 돌산도는 내가 초등학교 4학년때 부모님이랑 여름 가족여행 왔던 곳이다. 이제는 내가 부모가 되어 6학년 아들을 데리고 오니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더라.

돌산도에는 방죽포해수욕장도 있고 향일암도 있지만 오늘 우리가 갈곳은 전남해양수산과학관. 요즘 삐까 뻔쩍한 비싼 수족관급의 수족관을 몇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돌산도에 있는 전남해양수산과학관의 수족관
돌산도에 있는 전남해양수산과학관의 수족관

비록 사설박물관처럼 emotional한 그런 느낌은 많이 부족한 세월이 묻어나는 수족관이었지만, 수족관 자체는 훌륭하고 볼 것도 많았다. 강추.

 

여수는 역시 이순신 장군의 도시. 곳곳에 장군 유적지와 설명과 거북선이 전시되어 있었고…

이순신광장. 임진왜란때 장군이 어떻게 싸웠는지 잘 설명되어있다.
이순신광장. 임진왜란때 장군이 어떻게 싸웠는지 잘 설명되어있다.
이순신광장의 거북선 모형
이순신광장의 거북선 모형

여수를 미항이라 하는데, 이번 여행하면서 아 미항이라는게 이런거구나 하는 느낌이 확 들었다.

버스커버스커의 여수밤바다에서 연상되는 여수밤바다를 보기 좋을만한 곳은 이순신광장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왼쪽으로 걸어가면서 만나게 되는 곳들이 아닐까  싶더라.

아들이랑 둘이가는 여행이라 더 재미도 있었고, 승용차로 다니는 여행이 아니라 지도보면서 버스노선도 보면서 걸으면서  찾아찾아 다니는 여행이라 몸은 좀더 피곤했지만 여수라는 도시는 2013.9월에야 나의 기억속에 제대로 들어온것 같다.

 

둘째의 기억속에도 그러했으면 좋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