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성장 2021 입시 중복합격 분석

데이터를 어디서 구해서 만든지는 모르겠으나, 정말 대단한 자료라는 생각이다.

A라는 학교의 학과와 B라는 학교의 학과를 중복지원해서 한군데 합격했을 때 A에 등록을 하는지, B에 등록을 하는지 알 수 있다.

재작년 한강의 흐름 설명회때 고연대 상경이랑 서울대 하위과 붙으면 문과의 경우 거의 대부분 서울대 간다고 들어서, 이 가정을 가지고 표본분석해서 실패를 했었는데 (물론 한강의 흐름님이야 입시판 고수니 경험치도 대부분 맞는 이야기일 것이고,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내 잘못이 컸겠지만…)

어쨋든 각 학과 단위로 이걸 확인할 수 있으니, 표본 분석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구글 시트에 작성되어있고, 편집은 불가능하고, 현재는 공개지만 언제 비공개로 바뀔지는 모르겠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Rncq_QDTXpvDH9NDnWFZKT414Lz4YsDL/edit#gid=308998363

주요대학 과거 일자별 경쟁률 현황

일자별 경쟁률이 반드시 최종 경쟁률과 비례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또 최종 경쟁률이 입결과 반드시 같이 움직인다고 볼 수는 없지만, 유명 입시전문가의 정시 지원 설명회에서도 중요한 자료로 다뤄지고 있다.

학교 홈페이지에서 당해년도 일자별 또는 시간별 경쟁률을 알려주고 있지만, 과거 년도 찾아보면 최종 경쟁률만 나와있어서, 인터넷 상에 돌아다니는 자료들을 찾아서 정리해 보려고 했으나,

열심히 찾아보니 가장 충실하게 만들어진 자료가 장문성의 입시이야기의 자료인데, 올해부터 유료로 판매한다고 한다.

아래는 구입관련 링크. (무려 시간대별 분석이다.)

사실 재작년 한강의 흐름 유료 입시설명회 갔을 때 나눠준 책자에 포함된 내용과도 비슷한데, 십만원이 넘는 설명회의 자료이기도 했고, 또 일자든, 시간대별이든 주요대학 홈페이지 들어가서 캡쳐하고 다시 정리하는게 한사람이 하기는 불가능한 일이라, 유료로 판매하는 것도 이해가 당연히 된다.

코스모스핌님의 고속성장분석기도 올해 개인적인 사정으로 유료화가 되었고, 시간대별 경쟁률도 2018년까지는 블로그에 정리해 올리던 것이 유료화가 되었다. 정리에 드는 비용과, 정보의 가치를 생각하면 당연히 유료화가 옳지만,

정보가 보호되는데 개인의 선의만으로 가능할지, 또 그 비용마저 버거운 사람들에게는 대학 잘 가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지 않나 싶기도 하다.

고속성장분석기 사용법

고속성장분석기 사용방법을 어려워 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

수능성적표의 표준점수를 입력하면, 학교의 학과별로 합격확률을 초록색, 노란색, 빨간색으로 나타내준다.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색깔 옆 컬럼의 과거 성적과 비교를 해보면 노란색이라도 초록색에 가까운 노란색인지, 빨간색에 가까운 노란색인지 알 수 있다.

과거 데이터 기반으로 측정해 주는 것이라, 지원시 대략적인 합불은 가늠해 볼 수 있으나, 어디가 폭이나고 빵이날지는 샘플 분석을 하지 않고서는 알 수 없으니, 샘플 분석도 해야한다.

2021 레인보우테이블 (원점수별 등급, 표점, 백분위)

오르비 fait 에서 만든 2021 레인보우테이블이 나왔다.

원점수별 등급, 표점, 백분위를 알 수 있다.

물리는 하나 틀리면 2등급, 세계지리는 하나 틀리면 3등급이네.

레인보우테이블 확인하러 가기

2021 수능 채점결과 발표 내용

내일(23일) 수능 성적표 배부에 앞서, 오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2021년 수능 채점결과’를 발표했는데…

원점수별 등급컷 같은건 발표 안하는거고, 과목별 표준점수 최고점 및 만점자 비율로 예년에 비해 어려웠나 쉬웠나 가늠해 볼 수는 있다.

최근 3년 주요과목 표점 최고점은 아래 표와 같다.

2019년2020년2021년
국어150140144
수 가133134137
수 나139149137

작년 역대급으로 어려웠던 수학 나도 쉬워졌고, 문과든 이과든 국어를 잘봐야 유리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영어는 수능등급 1등급(90점이상) 비율이 12.66%로 전년도 7.43%에 비해 높았고, 절대평가 이래로 가장 높았다고 한다. (작년에 89점 맞았던 둘째 생각이 난다…) 영어가 쉬우면 연세대 같이 영어 배점 많은 학교로 지원자가 몰리면서 고려대 같이 비교적 영어 배점 낮은 학교 지원자가 줄어들지… 이것도 이번에 관전 포인트겠다.

응시인원 감소로 1등급 받는 인원 자체가 줄어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수능최저 맞추기는 더 어려워진 것 같고. 영어라도 쉽게 나와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수능 최저 못 맞추면 정시 이월이 많아질테고, 정시 상위권은 n수생이 강세일테니, 여러모로 재학생에겐 불리한 입시아니었을까 싶다. 대체로 만점자는 작년보다 더 나올것 같고.

원점수별 수능 등급컷, 표점, 백분위는 내일이나 되어야 찾아볼 수 있을 것 같다.

원점수별 수능 등급컷, 표점, 백분위 확인하러 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