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_오사카 첫날

25 Nov

2014.8.23 오사카로 가족여행을 떠났다.

방학끝나는 주라 숙소 구하기 힘들고 비행기 값도 싸진 않았지만, 경훈이 일본어 선생님 여행사에서 잘 챙겨주셔서 크게 힘들이지 않고 예약하고 다녀올 수 있었다.

3박4일이냐 2박3일이냐 고민하다가 2박3일로.

아리는 용빈이집에서 맡아주시는 걸로.

2박3일이긴해도 아침출발 밤도착 스케쥴이라 괜찮았다.

 

첫날…

인천공항에서 수속하고, 간사이 공항 도착. 영화 한편을 못볼 정도의 짧은 비행시간이다.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로 들어가는 여러 교통편중 라피트 왕복 티켓을 지마켓에서 조금 저렴하게 구입해서, 시내 들어가는 교통편은 확보했고

공항에서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을 샀다. 하루 빡시게 오사카를 돌아댕길 생각을 한것이지. (하지만 이거 잘 생각해야함. 본전 뽑으려면 정말 빡세게 다녀야 함)

라피트 내부

라피트 내부

하루카를 타고 난바역에 내려서 숙소인 APA 히고바시 까지 가야 하던데,  지하철 갈아타고 더 가야하는곳이라 우선 간단히 요기를 하기로 했다.

찾은데가 덮밥 체인점 요시야 였는데, 난바역이 워낙 크고 복잡한데다 초행길이라 엄청 헤매고, 어찌 어찌 찾아갔는데 종업원은 정말 일본말밖에 안되더라.

손짓 발짓으로 소고기 덮밥들 시키고, 맥주를 한병 시켰는데… 캬 이게 정말 놀라운 맛이더라.

산토리몰트 생

산토리몰트 생

 

숙소에 체크인했다. 세미더블 방을 두개 잡았는데, 엄청 좁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정말 엄청 좁더라.

세미더블 요만하다. 모델은 170-50 사이즈

세미더블 요만하다. 모델은 170-50 사이즈

 

오늘 일정은 고베가보기. 고베는 경훈이가 일본가면 꼭 가보고 싶었던 곳으로 첫손에 꼽았던 메모리얼파크 때문에라도 가야하는 곳.

고베규(우)를 먹어보고 싶었으나, 런치세트로 먹어야 가격이 그래도 덜 부담스러운데 이미 런치시간은 훨씬 지나서, 일단 메모리얼 파크라도 보자는 마음으로 출발. 고베가는 열차가 있는 우메다역까지 가는 중에 도지마롤 파는데가 있어서 사먹었는데, 아… 이게 정말 맛있는 거였다. 두고 두고 생각나는 오사카 먹거리 중 하나.

도지마롤 윈도우. 그 달콤촉촉한 맛이란...

도지마롤 윈도우. 그 달콤촉촉한 맛이란…

 

고베 산노미야 역에 내려서 메모리얼 파크를 찾아갔다. 오사카에서 고베까지 열차탑승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분당에서 강남 가는 느낌…

고베가 개항을 일찍 했기 때문에 서양풍 건물도 많고, 유명한 브롬톤 샵도 있다고 사전조사는 되었으나 시간이 없어서 다 패쓰.

일단 메모리얼파크로 간다. 찾아가는 중에 꽤 유명한 커피집이 있어 아이스커피 한잔 마시고..

메모리얼파크는 생각보다 참 작았다. 지진 후 복구안한 고베항 일부분과 약간의 구조물이 전부였지만… 그 동네가 고베의 상징인 고베타워가 있는 곳이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바다도 보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

고베타워

고베타워

 

그 옆에 있는 모자이크센터 쇼핑몰에서 저녁으로 라면먹고, 밤바다 바람 쐬다가 숙소로 복귀.

숙소에는 조그만 공중 목욕탕이 있어 피로를 풀기 좋았다.

숙소 앞 편의점에서 맥주, 호로요이, 아이스크림, 과자 잔뜩 사서 먹고 취침.

 

참 이런사진도 찍었구나.^^

아들의 강요로 취했던 포즈. 잘했다 싶다.

아들의 강요로 취했던 포즈. 잘했다 싶다.

 

둘쨋날 보기: 둘쨋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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